인천정보산업진흥원(INIS, 원장 김상룡)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이 융합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진행한 ‘융합창작 영어 뮤지컬’ 공연을 4일 남구 문학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한 뮤지컬 작품 ‘더 뮤지컬 애니’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전달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콘텐츠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는 융합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인천 남구·계양구·동구 16개 초등학생 200여명, 배우 23명, 공연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룡 INIS 원장은 “중장기 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인천만의 고유한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