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은 4일 우정사업본부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인증(PIPL)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개인정보보호법’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점검해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내부적 관리체계의 수립과 이행에 일정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김경섭 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우정사업본부에 대한 인증 부여가 정부의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