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은 4일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배우 박철민씨와 함께 클래식 갈라 콘서트 ‘수호천사 음악여행’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해적, 타워 등으로 알려진 배우 박철민 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미니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공연에 앞서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수능 시험 준비로 지친 심신을 음악을 통해 털어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는 내년 3월 음악여행 2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공연 횟수를 늘리고 유명인의 재능기부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회사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