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지식창조대상 수상자 10명 시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한선화)은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4 미래연구정보포럼’을 열고 ‘지식창조대상’ 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6회째인 올해는 김기문·이인범 포스텍 교수, 김세권 부경대 교수, 김태균 광운대 교수, 박광식 동덕여대 교수, 안효성·최희철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이종흔 고려대 교수, 이중희 전북대 교수, 홍성유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이 선정됐다.

‘지식창조대상’은 국제적으로 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과학자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 왔다.

수상 대상자는 지난 10년간 세계 상위 1%내에 드는 고피인용 논문(HCP)을 추출한 뒤, 이 가운데 R&D 생산성 향상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선도과학자 10명을 선정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