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피해 소비자, 스마트컨슈머 되는 법

매년 높아지는 해외직구에 대한 인기로 바야흐로 해외직구 2조시대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벌써 7,500억원을 돌파했고, 하반기에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힘입어 직구수요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이런 해외직구에도 허점이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행사 시에는 물품이 잘못 도착하거나 파손되어 배송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 기간 기다려 물품을 받은 소비자들은 이런 오배송이나 불량품 배송 시 크나큰 상실감을 겪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직구 특성상 상품 또는 서비스 문제 항의 시 해외쇼핑몰에 직접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해야 하는데 이 절차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직구를 해온 직구마니아들은 이럴 경우 반드시 해당 업체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환불, 교환을 요청해야 `글로벌 호갱`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확실한 이의제기법은 직접 담당자와 통화해 확실한 답변을 받는 방법뿐이라는 것.

이 때 자칫 잘못하면 세일 때 할인받은 가격보다 국제전화요금이 더 많이 나오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별해야 한다. 저렴한 국제전화 서비스로는 오픈벡스의 `OTO글로벌국제전화`를 추천했다.

OTO글로벌국제전화는 추가 요금 없이 국내 통화 요금만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나라 국제 전화가 가능한 서비스다. 무료로 연결 가능한 나라에 국제전화 연결 시 별도의 국제 전화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사용하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포함된 무료통화분수가 차감되는 방식이다.

사용하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기존에 국제전화를 위해 필요했던 001, 002 등 서비스 번호를 누르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으로 국제 전화를 걸 국가를 선택,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하면 된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94개 나라와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며 그 외 국가의 경우에도 기존의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통화 연결이 가능하다.

OTO글로벌국제전화를 사용 중인 한 해외직구족은 "해외직구 시 업체와 전화할 일이 생길 수 있는데, 그 때 마다 항상 전화 비용이 부담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OTO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덕분에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 스마트폰 요금제의 국내통화 요금으로 국제전화가 가능한 OTO 글로벌국제전(www.otoglobal.co.kr)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