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일명 ‘뽁뽁이’이라는 단열에어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더니 작년에는 일본에서 수입한 단열스프레이 ‘뿌리는 뽁뽁이’ 제품도 있었다. 2014년에는 벤텍스에서 출시한 ‘뿌리는 핫팩’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태양광 발열스프레이 ‘쏠라필’이 등장하면서 겨울 난방 시장에 급작스런 주목을 끌고 있다.
개발사 벤텍스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회사. 고어텍스의 기술을 단숨에 뛰어넘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기능성 섬유기술을 활용한 쏠라필은 특수나노케미컬이 태양광 중 적외선 파장을 흡수하면서 진동과 충돌에 의해 10도 이상 온도를 상승 시켜주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기술로 현재 천년넷 아이디어쇼핑몰 웰피아닷컴에서 절찬리 판매가 되고 있다.
뿌리는 핫팩 쏠라필은 갑작스럽게 개발된 제품이 아니다. 세계최초로 1초 만에 마르는 섬유 ‘드라이존’을 개발하고, 땀을 원천에너지로 활용하는 제품, 생체에너지 활성화 원단 등을 개발하는 혁신적인 기술이 기본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업체 관계자는 KOTITI시험연구원 테스트를 통해 표면온도는 12.6℃, 의류 내부온도는 7.9℃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게다가 지식경제부 저탄소 녹색시술 인증도 받았다.
태양광 발열스프레이 솔라필은 대중이 좋아하는 향을 첨가해서 옷에 뿌리면 탈취제 역할도 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안전성 테스트인 중금속테스트 및 피부테스트를 거쳐 화학물질에 대한 걱정이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용량은 200㎖. 쏠라필 발열 효과는 세탁하기 전까지 2개월 이상 유지되고 세탁을 하면 다시 옷에 뿌려 주면 된다.
추운 겨울철 등산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다. 캠핑용품의 다크호스로 나타난 아이디어 신제품 쏠라필은 의류, 장갑, 모자 등에 뿌려주면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누구나 하나쯤은 휴대하고 야외활동을 하면 좋을 아웃도어 추천용품이다. 태양광 발열스프레이 쏠라필은 웰피아닷컴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을 할 수 있다. 가격은 2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