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하 9도
서울 영하 9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으로 서울 영하 9도를 비롯해 춘천 영하 9도, 강릉 영하 5도, 대전 영하 8도, 청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6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서울 영하 9도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철원과 파주 영하 11도, 인천 영하 8도,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계속 눈이 오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 제주산간엔 최고 15cm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눈은 오는 6일 오전까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파에 눈이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져 낙상 사고 및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부산 5도, 대구 2도, 광주 2도 등으로 전날보다 추울 전망이다.
서울 영하 9도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