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엔터, 무박 2일간 사물인터넷 시제품 제작 `해커톤` 개최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센터장 박용호)는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해커톤 대회인 ‘드림엔터 IoT 해커톤’을 오는 20·21일 양일간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엔터해커톤 포스터
드림엔터해커톤 포스터

참가자는 차세대 보드를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체험하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자로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관련 전문가가 개발에 관한 깊이 있는 멘토링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를 활용해 무박 2일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해야 하는 ‘끝장대회’인 이번 행사는 시연을 통해 우승자 및 우수팀을 선발한다.

박용호 드림엔터 센터장은 “국내 최초의 IoT 해커톤인 만큼 창의적 시제품들이 제작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