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해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한 것으로 임직원이 손수건 1장을 만들면 회사가 분유 1통을 마련해 지원한다. 만들어진 손수건은 새해 1월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미혼모 가정 25가구의 가족사진을 직접 팝아트로 그려 제공하는 팝아트 그리기 자원봉사도 진행한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차원으로 22일 종로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키트 만들기‘도 연다. 담요, 내복 등 방한용품이 담긴 사랑의 키트는 회사 임직원들이 각 동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