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잇 걸(It-Girl) 필수 조건 ‘패딩 완판녀’ 등극 눈앞

박신혜, 잇 걸(It-Girl) 필수 조건 ‘패딩 완판녀’ 등극 눈앞

매주 시청률이 상승하며 ‘입소문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의 패딩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패딩 완판녀’ 등극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박신혜(최인하역)는 드라마 내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호감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27일 방영된 제 6회에서는 박신혜는 기자 역할에 걸맞게 그레이 색상의 롱 패딩재킷을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스마트한 느낌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가 선택한 다운재킷은 밀레의 ‘루이스 다운재킷’이다. 아웃도어의 기능성이 집약된 제품이지만 시티 캐주얼 룩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이라, 방송 직후 ‘박신혜 패딩’, ‘박신혜 롱다운’으로 웹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주말 동안 매장으로 문의가 쇄도하며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마다 인기 여자 연예인이 착용한 패딩은 품귀 사태를 빚으며 ‘잇 걸’의 필수 조건이 ‘패딩 완판녀’로 떠오른 만큼, 박신혜의 높은 주가를 확인하게 하기도 했다.



루이스 다운재킷은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엣지(Wind Edge)를 사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투습 효과도 뛰어나다. 솜털과 깃털을 각각 9 : 1의 비율로 충전해, 다운 충전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색상은 그레이, 오렌지, 베이지 3가지로 출시 됐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박신혜가 착용한 ‘루이스 다운재킷’은 지나치게 부하거나 투박해 보이지 않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으로 레깅스와 치마, 롱부츠 등과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면서 “특히 도심과 아웃도어 레저 양면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어반 아웃도어룩을 선호하는 2030 타깃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디자인으로 20대에서 30대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박신혜, 잇 걸(It-Girl) 필수 조건 ‘패딩 완판녀’ 등극 눈앞

한편 밀레는 ‘젤 컴포트(Gel Comfort) 시스템’을 통해 산행 시 유발되는 어깨 통증을 줄인 배낭 ‘픽션 55’을 출시했다. ‘픽션 55’는 1박 이상의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55L 들이의 배낭으로, 밀레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젤 컴포트(Gel Comfort) 시스템을 장착했다.

젤 컴포트 시스템이란 어깨 패드 내부에 젤을 충격 완화제로 삽입해 어깨끈의 상하 움직임과 소지품의 하중으로 인해 유발되는 통증을 감소시킨 기술을 뜻한다. 어깨패드의 충격 흡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어깨에 부상을 입은 적 없는 성인 남성이 배낭을 매고 보행을 지속하며 시행한 실험에서, 젤 삽입으로 완충효과를 강화한 밀레의 어깨 패드가 기존의 일반적인 배낭끈 대비 패드 전체에 가해지는 최대평균압력이 약 25.7% 가량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

등판에는 ‘버블 클로우 백(Bubble Claw Back)’ 시스템을 탑재했다. 버블 클로우 백 시스템이란 다양한 크기의 버블폼이 등판 중앙부에 위치해, 둥근 버블폼이 등에 와닿는 부위와 와닿지 않는 부위 사이에 다각화된 공기 채널을 형성해 통풍성을 극대화한 등판이다.

따라서 오랜 시간 산행에도 지속적으로 열기를 배출시켜 땀이 차지 않게 해 쾌적한 산행을 돕는다. 이 밖에도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나 젖은 물건은 다른 소지품과 분리해 보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했고, 착용자의 체형이나 선호에 따라 등판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밀착감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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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