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 원정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에 사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로부터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산타를 자청, 각 사연에 맞는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이벤트다. LG디스플레이는 11월 한 달간 아이들의 사연을 받았고,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포장해 오는 크리스마스 전까지 20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12월 한 달 동안 서울과 파주, 구미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각 지역 수혜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과 회사차원에서 준비한 지원금을 모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