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텔레포터(EYEteleporter)는 덕트를 닮은 본체를 얼굴에 쓰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광점에서 전망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잠망경처럼 거울 반사를 이용한다. 앉아서 높은 곳을 바라보거나 등을 돌려고 앞쪽을 바라볼 수도 있다. 재미있는 활용도 가능하다. 라이브 공연을 즐길 때에는 다른 사람 머리 위로 아이텔레포터를 쓴 채 시야를 가리지 않은 채 공연을 볼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물론 실제로 이 제품을 어디에 써야할지는 재미 이상은 생각을 해볼 문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