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인디 뮤지션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음악여행’을 마치고, 지난 6일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음악여행 마지막을 장식해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열린 피날레 콘서트에 300여 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올해 음악여행 참여 뮤지션인 롱디, 로큰롤라디오, 이유림, 본킴 공연을 즐겼다.
음악여행은 기아차가 영화, 음악 등 문화 콘텐츠로 브랜드를 알리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일환으로 11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진행됐다. 이벤트에 당첨된 8명은 인디 뮤지션 4팀과 영천 별빛마을, 남이섬, 영주 무섬마을, 군산 철길마을 등 이색 여행지에서 미니 콘서트를 즐겼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