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서울 서초동 세빛섬 컨벤션(FIC)에서 2015년 신입사원 합격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49기 효성그룹 신입사원 환영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준형 사장, 김규영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팀장 등 선배 사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배 사원이 준비한 환영 동영상을 시작으로 회사 소개를 비롯해 효성 배지 수여식과 축하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형옥 지원본부장은 “험난한 취업 과정을 통과해 예비 효성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효성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열정과 자신감으로 회사 생활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