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소개팅 성공률 제로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쓸쓸한 연말을 예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100인을 상대로 상금 5,000만 원이 걸린 퀴즈 대결에 임했다.
이날 박은영은 "솔로들에게 외로운 연말이 다가왔다"며 "소개팅을 총 13번 했는데 전부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형부가 1년동안 소개팅을 5번 해줬는데 단 한 명도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 안 들어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영은 소개팅에서 13전 13패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내가 끝까지 질문하고 대화를 리드하는 편이다. 내숭이 없다. 그런데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게 좋은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의 소개팅 비화는 오는 9일 저녁 8시 50분 `1대 100`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은영 아나운서, 솔로인 이유는?", "박은영 아나운서, 매력적인데", "박은영 아나운서,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 아나운서 소개팅 성공률 제로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