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그레이 구스 사용하는 ‘두베티카(DUVETICA)’ 눈길

100% 그레이 구스 사용하는 ‘두베티카(DUVETICA)’ 눈길

최근 수백만원 대의 일명 명품 패딩이라 불리는 수입 패딩 브랜드들의 충전재가 구스 다운이 아닌 오리털로 밝혀진 가운데, 이태리 명품 패딩 브랜드 ‘두베티카(DUVETICA)’는 100% 그레이 구스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두베티카는 프랑스 남부의 최상급 그레이 구스 농장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프랑스산 최상급 그레이 구스만을 사용하고 있다. 그레이 구스는 현존하는 충전재 중 최상의 보온성과 가벼움을 제공하는 충전재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두베티카의 패딩 아이템은 90% 그레이 구스 솜털과 털 빠짐을 최소화하기 위한 10%의 깃털로 구성되어 있다.



충전재의 가공은 유럽 현지의 자체 공장에서 전통적인 특별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온성과 가벼움이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베티카의 관계자는 “명품 다운점퍼는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제품인 만큼, 패딩의 기능적인 면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 있다”며 “구매 시 충전재의 원료와 원산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두베티카는 ㈜FGF(대표이사 최진원)에서 수입과 유통을 하고 있으며 편집샵 COEVO, GEEKSHOP의 홈페이지(www.geek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