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입시에서도 역시나 항공운항과에 대한 학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2010년도만 해도 지원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2,000명 남짓 되던 것에 비해 2015년도에는 무려 4,000여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나타났다.
거기에 맞춰 대학들도 항공운항과, 항공관광과, 항공관광서비스과 등 다양한 명칭으로 입시생들을 모집중에 있다. 하지만 많은 대학에서 항공운항과를 개설하는 통에 학생들은 정확한 정보가 없이 합격여부와 진학에만 맞춰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항공운항과 입시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아이비 관계자는 “이런점을 이용해 전문성 없는 입시학원들이 주요대학을 제외한 합격생들까지 홍보자료로 활용하여 항공운항과 합격률이 높은 것처럼 보이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전문성 있는 대학보단 들어가기 쉬운 대학들을 소개해 학생들이 진학하게 만들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취업과 교육과정을 주목해볼만 한 학교가 바로 용인대 항공관광서비스학과다. 용인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항공관광서비스학과는 일반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학과들과는 다르게 졸업을 하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학과들과 마찬가지로 용인대총장의 학사학위가 수여되며, 도서관 및 학교시설 이용에 관해서도 전혀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므로 일반 정규대학의 등록금보다 훨씬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사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으며, 일반 수도권 내 항공운항과 대학들이 2년제인 것에 비해 4년동안 승무원관련 특성화교육을 진행하므로 2년제 대학에 비해 더 완성도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로 2년제 항공운항과 졸업생들의 승무원합격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특정대학의 승무원 합격률이 높았던 것에 비해 점차 대학별 승무원 합격률이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영어실력 및 제 2외국어의 능력을 국내항공사들도 예전에 비해 면접에 비중을 많이 반영하기 때문이다. 용인대 항공관광서비스학과는 외국어 실력도 학생들이 충분이 입학을 해서 졸업을 할 때까지 완성도 높게 준비할 수 있어 국내항공사 뿐만아니라 최근 늘고 있는 외국항공사 취업의 문까지 두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가진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현재 용인대 항공관광서비스학과는 학과 개설 5년차를 맞아 첫 회 졸업생들 중 대한항공 승무원 현장실습생 배출은 물론, 국내 메이져급 항공사 취업을 계속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아이비승무원학원과 항공서비스 인재개발을 위한 취업연계를 통하여 지상직과 외국항공사 캠퍼스리쿠르팅도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용인대학교 항공관광서비스학과 수시2차 입시지원은 1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면접은 12일 진행될 예정으로 입시면접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