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중국 북부 최대 기업인하얼빈공대그룹유한회사(HIT)와 현재 진행하고있는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카이스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코파트너즈 전춘식회장은 지난 10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하얼빈공대그룹(HIT)장대성 부총리와 전략합작협의서(MOA)에 서명했다. 또한 지난 11월 24일 하얼빈공대그룹은 에코파트너즈에 50억원의 광열기 구매를 계약했고 100억을 선 지급하는 양사 합작법인 설립에 서명했다.
에코파트너즈는 그 간의 성과를 내실화하고 본격적인 중국진출은 물론 향후 러시아 등 전 세계로 진출하는데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해 자사의 성군제 부회장을 TF팀 총괄팀장으로 7명의 실력 있는 사원을 TF팀 팀원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TF팀은 하얼빈공대그룹 실무진과 공동으로 합작법인 설립, 법인 내에 공동기술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광열기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전단계로 건조장, 하우스 등에 광열기 설치테스트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에코파트너즈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친환경 광열기는 비금속 발열체 기술과 친환경 광원소재 나노 코팅 열흡수 방사패널기술이 융합된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의 에코 쾌적 난방시스템을 갖춘 ‘Rav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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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