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정석종)와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단장 강윤구), 호남대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10일 국립전파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주거용 스마트 LED조명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석종 회장을 비롯해 김병기 전남대 교수, 이지범 전남대병원 피부과 교수, 조용익 한국광기술원 LED조명실용화센터장, 양효섭 광주시 광산업담당사무관, 김용민 한국ICT협동조합 전무, 주진열 진월전기조명 사장, 최갑열 소록스 소장, 최영철 남정종합건설 부장, 박문철 국립전파연구원 공업사무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범 교수는 ‘빛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용익 센터장 ‘LED주거조명 실용화 촉진방향’, 강윤구 단장 ‘주거용 스마트 LED조명 발전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정석종 회장은 “가격은 저렴하고 효율은 높은 국민보급형 LED조명은 기후온난화 문제와 화석에너지절약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만큼 보급활성화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위해 한국광기술원, 국립전파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 산학연의 활발한 아이디어 도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