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박신혜 썸 돌발 고백
배우 유연석이 박신혜와 썸을 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영화 ‘상의원’ 촬영을 함께한 한석규, 고수, 박신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규와 고수는 유연석이 촬영장에서 유독 박신혜를 챙긴 것을 두고 썸을 탄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유연석은 “나는 제발 좀 탔으면 했는데”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의 답변에 박신혜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으로 꼽았다는데 연락처를 주고 받았냐”라고 질문했다. 유연석은 “연락처를 모른다. 연락처를 좀 알려달라”고 울상을 지어 폭소케 했다.
한편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 최초 궁중 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남자사용설명서’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영화는 12월 24일 개봉된다.
유연석 박신혜 썸 돌발 고백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