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홍테크, 방수비데 온라인에서 50% 껑충

비데 기업 삼홍테크(대표 권지혜)는 이누스 방수 비데(모델명 IS-12)가 11월 중순 출시 후 한달동안 전년동기대비 온라인 매출이 약 5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누스 방수 비데(IS-12)
이누스 방수 비데(IS-12)

삼홍테크는 소비자들이 비데 사용시 ‘물 청소시 전자제품이라 불안감’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누스 방수비데를 출시했다. IPX5방수등급(KTL인증), 실리콘 재질을 활용한 밀착 조립, 누전차단기, 밀폐형 커버 등을 적용해 소비자 불안감을 해결했다. 또 RF방식의 초경량 리모컨, 스테인리스 노즐, 공기방울, 마사지, 건조, 어린이, 절전 기능 등 고급 사양을 넣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홍테크는 “실제 사용 후기에 ‘비데에 직접 물을 뿌려 청소하니 속이 시원하다’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로 소비자의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해 별다른 홍보 없이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고가로 인식되던 리모컨 비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누스 방수비데는 이누스비데 홈페이지(www.inusbidet.co.kr)나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