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휴대용 공기측정기 ‘에어큐브’를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5초에 한 번씩 공기질을 5단계로 측정한다. 오염도가 심한 4단계를 넘어가면 경고음이 울린다.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어체크)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관련 정보다 받아볼 수 있다.
전문가용 공기측정기는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싸 일반인이 사용하기 어려웠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가격은 미세먼지와 불쾌지수를 측정하는 에어큐브T 모델 9만5000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에어큐브C 모델이 14만9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