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8일부터 10일까지 UAE 두바이를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각각 협력중소기업의 ‘중동 동반진출 해외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현장 바이어들로부처 특석에서 국내 공장 현장실사를 요청 받는 등 향후 후속계약을 위한 사전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상용화 플랫폼 구축 운영해 왔다. 기술개발제품 상용화 플랫폼은 연구개발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인큐베이팅 단계부터 지원하여 제품연구개발 및 실증, 상용화, 홍보, 판로개척까지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원스톱 종합지원 체계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중소기업 대상 지원을 확대해 2023년까지 발전산업 강소기업 30개를 양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사업장벽인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
조정형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