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수 전 가트너코리아 부사장이 IHS 한국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켄 혼로스 IHS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은 “한국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리서치와 컨설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이혁수 사장이 IHS의 글로벌 전략인 고객가치 증진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정]IHS, 이혁수 신임 한국지사장 임명](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5593_20141211164331_050_0001.jpg)
이 지사장은 “IHS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에 있는 고객들이 IHS를 통해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가트너코리아에서 세일즈 총괄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6년 동안 비즈니스 규모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 전에는 오범과 한국오라클에서 영업과 컨설팅을 담당했다.
이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 분야를 전공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