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썸앤컴퍼니, 노랑풍선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앤썸앤컴퍼니는 노랑풍선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차세대 프로젝트로 영업관리, 항공연동, 재무회계, 홈페이지, 모바일 디지털자산관리, 통합인증(SSO) 등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앤썸앤컴퍼니는 앞서 노랑풍선과 3개월에 걸쳐 사전진단을 실시, △상품별 원가분석체계 수립 △행사 일괄정산 프로세스 △행사 마감 프로세스 개선 △통합 고객관리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 △블록관리 등의 방안을 수립했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낙후된 정보시스템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앤썸앤컴퍼니 관계자는 “선진 업무프로세스를 도입해 영업정보관리와 재무결산체계를 통합적으로 연계, 관리하는 전사 정보시스템인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