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12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본사에서 지역 보육원 아동, 장애우 등을 초청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왼쪽)이 행사에 참가한 장애우를 반갑게 맞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6075_20141214143642_318_0001.jpg)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조연수 한국지엠 국내 생산 부문 부사장, 박병완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선명보육원, 파인트리홈, 해피홈 등 인천 지역 10개 복지시설 아동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캐릭터 밴드 퍼포먼스와 마술쇼·버블쇼·LED트론 댄스쇼 등 공연, 방한용품·유기농 햄버거 셋트 등 간식이 든 에코백 선물을 마련했다.
호샤 사장은 “이번 파티를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희망찬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