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해 과학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환경팀은 청소년들에게 자원 재활용 및 이산화탄소 절감의 필요성, 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소니뮤직에서 사용했던 폐CD를 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등 소니그룹의 친환경 활동 내용이 다뤄졌다.
행사 후에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과 함께 소니 헤드폰 증정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지난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으로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