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다음달 16일까지 ‘2015년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 구축사업’ 관련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울산 지역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실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소 관련 연구, 품질 시험과 사업화가 가능한 전주기적 실증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수요조사로 산·학·연 전문가의 기술개발 수요를 파악해 실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실증단지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서울, 22일 울산 지역에서 각각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요조사·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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