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부산 글로벌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그린데이터센터인증 중 최고 등급인 ‘에이 트리플플러스(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데이터센터 인증제도가 도입된 지 3년 만에 나온 최고 등급 인증이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전력효율지수(PUE)와 에너지 절감활동에 따라 네 단계로 등급이 구성됐다. LG CNS는 인증제가 도입된 2012년부터 상암IT센터로 매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부산센터가 이번에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은 “현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발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을 넘어 글로벌 최고 센터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