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힘들었던 영국 유학시절 고백…"33세까지 부모님 돈 받았다"

표창원 영국 유학 시절 고백 부모님/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표창원 영국 유학 시절 고백 부모님/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표창원 영국 유학 시절 고백 부모님

표창원 전 교수 영국 유학 시절이 공개됐다.



12월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전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표창원은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진 않은 것 같다"는 MC의 질문을 받았다.

표창원은 "나는 일찍 독립을 했지만, 국비 유학으로 2년을 다녀왔다"며 "이후 자비로 박사과정을 해서 모아놨던 월급을 다 쓰고, 33세때까지 부모님의 지원을 받았다"고 자신 역시 부모의 지원을 길게 받았었다고 밝혔다.

한편 표창원 전 교수는 14일 방송된 KBS 1TV `연말특집 강연 100도씨`에서 강단에 섰다.

이날 표창원은 여러 사례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약자’에 대해 그리고 ‘왜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강연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라"고 강조하면서 "흉악범들은 이런 배려를 받지 못해 사회에 복수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표창원 영국 유학 시절 고백 부모님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