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캐스팅, 유이-최우식 확정…'내년 2월 첫 방송'

호구의 사랑 캐스팅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출처:/유이 최우식 SNS
호구의 사랑 캐스팅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출처:/유이 최우식 SNS

호구의 사랑 캐스팅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캐스팅에 유이 최우식이 낙점되었다.



15일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관계자는 “‘호구의 사랑’ 캐스팅에 최우식, 유이, SS501 출신 박정민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유이 최우식이 호흡을 맞춘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강호구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로, 7년째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가 떨어진 호구가 정체불명의 아이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좌우충돌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는 최우식이,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는 유이가 각각 캐스팅됐다. 또한 남자에게 끌린다는 까도남 변강철은 박정민이 맡았다.

유이가 선보일 극중 도도희는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성격이 보통내기가 아닌 국가대표 수영 여신으로, 고교시절 자신의 첫사랑인 강철과 호구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또한 최우식이 맡은 강호구는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일명 `오징어남(?)`으로 사실상 백수에 가까운 웹툰 어시스트 만화가다. 특히 첫사랑 도도희의 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성심성의를 다하는 이시대 마지막 순정남이다. 귀엽고 친근한 외모와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최우식이 강호구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계획이다.

유이, 박정민, 최우식이 출연하는 ‘호구의 사랑’은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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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