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오스, 겨울 맞아 RICH300 화이트 한정판 출시

이어폰 전문 업체 티피오스는 지난 9월 출시한 ‘RICH300’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티피오스 RICH300 화이트 <사진=티피오스>
티피오스 RICH300 화이트 <사진=티피오스>

RICH300 화이트는 기존 색상의 마감 방식과 달리 자외선 에너지인 빛을 이용해 소재의 변형 없이 강한 도막을 형성하는 UV 코팅으로 마감 처리해 색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헤드 부분을 화이트와 실버로 구성했으며 라운드형 홈가공 처리 방식으로 외관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내부 설계는 10㎜ 다이내믹 유닛을 탑재해 풍부한 저음과 박자를 구현한다. 중·고음역은 저음과 잘 조화되도록 해 전체적인 음향 균형을 잘 유지한다.

케이블은 낙하산에 쓰이는 A급 명주실이 들어간 자체 제작한 TPE 전용 플랫 케이블을 사용해 단선·터치 노이즈·줄 꼬임 방지에 탁월하다. 스마트폰과 호환되며 핸즈프리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티피오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겨울 한정판 화이트 버전을 3000대를 한정 출시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