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기업 참여 IoT연합체 발족

국내외 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표준 기반 사물인터넷(IoT) 오픈소스 연합체(OCEAN:Open allianCE for iot stANdard)가 발족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전자부품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LG CNS, 포스코 ICT, 네이버, 시스코, 엔텔스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OCEAN 발족식을 가졌다.

IoT 글로벌 표준(oneM2M)을 기반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업 간 협력을 통해 IoT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포석이다.

미래부는 연합체가 글로벌 표준 기반 IoT 서비스 조기 개발과 상용화는 물론이고 IoT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생태계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