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체크카드 고객 해외 가맹점 이용을 위해 ‘유니온페이(은련)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19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KB국민카드 체크카드 고객은 전 세계 142개국, 1960여만개 신용카드 가맹점 이용과 160여 만 대의 자동화기기(ATM)에서 예금 인출이 가능해졌다. 해외에서 체크카드 결제 시 부과되던 해외서비스 수수료(이용금액의 1%)도 없다. 발급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은 락스타, 웰컴, 노리, 해피노리 등 총 4종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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