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생태계에 10개 기업 추가 참여

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10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새로 참여해 이 분야 서드파티 생태계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TI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은 지난 4월 출범 후 10개 기업이 새롭게 합류해 총 18개 기업이 다양한 클라우드 옵션을 지원하게 됐다. 기업이 빠르게 클라우드에 연결해 TI 기반의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참여 기업은 인타맥(Intamac), 카이네심(Kynesim), 킨(Keen IO), 테크니컬머신(Technical Machine), 미크리엄(Micrium), 옥토블루(Octoblu), PTC, 퍼브너브(PubNub), 템부(Temboo), 위브드(Weaved)다.

각 기업은 TI의 무선 커넥티비티,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프로세서 솔루션 중 하나 이상에서 산업용, 홈오토메이션, 헬스피트니스, 차량용 등 광범위한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욱 간편하게 코드 개발을 하기 위해 에너지아(Energia)를 지원한다. 에너지아는 오픈소스와 커뮤니티 중심의 와이어링 기반 독립 개발 환경(IDE) 및 프레임워크다. 사용이 간편한 API와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단 몇 줄의 코드로 클라우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