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의 장점과 결혼정보업체의 장점을 잘버무린 서비스와 시스템인 ‘샐러리데이팅’으로 바쁜 싱글직장인들의 귀차니즘까지도 파고든 소개팅 업체 만나컴퍼니에서 흥미로운 설문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27세~39세의 싱글직장인 남녀 250명에게 설문을 하였다.
‘왜 소개팅을 하고, 이성을 만나고자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1순위로 남성은 `마음에 안정을 갖기 위해서‘여성은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어서‘가 가장 많았으며, 2순위로는 남성과 여성모두 비슷한 수치로 ’외로움을 서로 달랠수 있어서‘라는 답이 많았다.
1순위든 2순위든 혼자보다는 둘일때 의미가 있기에 이성을 찾게되는것이고, 함께하고자 하는것이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질문에서는 조금 의외의 답을 들을수가 있었다.
‘현재 이성을 만나는것이 결혼을 위한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남녀모두 ‘결혼을 전제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로는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의 답변이 나왔다. 의외라는 답을 들었다고 하지 않았던가? ‘결혼을 전제하면 좋을 것 같다’는 답이 나온 연령대의 구간이 2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에 형성이 되어 있었으며,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은 30대 후반에 많이 형성이 되어 있었다.
결혼정년기를 조금 지난 연령층에서 오히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인식하는 싱글족들이 형성이 되어 있다는것이며,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의싱글들은 ‘연애자체에 결혼이라는 전제를 부여’하는 것이다. 싱글직장인들의 연애에는 많은 것들이 내제가 된다.
상대에게 내가 살아온만큼의 보상으로 능력에 대한 기대심리, 외모,성격,그리고 세상살이에 대한 멘탈까지.사랑이라는 단어뿐만아니라 기타 사항들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반대로 결혼에 대해서는 연애보다 조금은 심플하다. 경제적인 부담감과 그경제적인 부담감에서 해방되느냐가 가장 클것이다. 하지만 명확한것은 결혼하고 연애하는것이 아니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성공적인 연애를 하기위해서는 상대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으로 자신만의 한가지 무기를 만들어라. 한가지의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면 결혼에대한 필수이든 선택에대한 물음은 행복한 고민거리일 뿐이고 2015년엔 당신 가슴에도 봄이 올것이다. 만나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www.manayou.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