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오픈베타 서비스
검은사막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검은사막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지 17일 오전 6시, 다수의 유저들이 오랜 시간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 SNS 상에는 "51분 만에 접속했다", "`처리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만 10분 넘게 보고 있다" 등의 글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대해 다음게임은 오전 6시 21분, 공지사항을 통해 접속 지연 현상을 확인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 중이라고 공지했다.
현재 발생한 검은사막 접속 지연 문제는 과도한 접속 시도로 인한 로그인 서버 과부하 문제로 확인됐다. 실제로 오전 6시 30분 현재, OBT 초기 접속을 시도한 유저 중 일부는 접속에 성공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검은 사막은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 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으로 비공개 테스트(CBT) 내내 화제를 모았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지난 12일 시작된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 4일만에 6개 서버를 모두 채우는 30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호응을 얻었다.
다음게임은 검은 사막 대중화를 위해 PC방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전국 약 9000여개 다음게임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검은 사막의 상용 서비스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오픈베타 서비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