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사운드, 새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욱스 이노베이션스는 필립스 사운드의 목걸이형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 ‘SHB58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필립스 사운드 블루투스 이어폰 `SHB5800` <사진=욱스 이노베이션스>
필립스 사운드 블루투스 이어폰 `SHB5800` <사진=욱스 이노베이션스>

이 제품은 안정적인 저음과 균형 잡힌 음향으로 뛰어난 음질을 구현한다. 블루투스와 NFC를 지원하며 버튼식 조작부로 편리하게 음악 볼륨 조절, 통화 응답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

IPX2 등급의 방수 고무 소재와 설계로 침수로 인한 고장 걱정 염려가 없다. 인이어 고정 록으로 운동 중 쉽게 빠지지 않는다.

블랙과 화이트 투톤 구조로 디자인됐으며 USB 충전으로 완충 시 음악재생 5.5시간, 통화 6시간, 대기 시간 150시간 등 대용량 배터리를 자랑한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구매고객에게는 국산 외장 충전배터리도 증정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