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올해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행정자치부, 공주대학교, 국토교통부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행자부는 보유물품(3만4000점)에 대해 단 한 점의 누락 없이 물품관리시스템에 의한 태그를 발행하고, 23개 소속기관에 대해 철저한 교육으로 정확한 재물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공주대와 국토부는 수급관리계획의 적절한 수립·시행과 정확한 재물조사 및 내용연수 연장 사용 등으로 예산절감에 솔선수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