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가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로 김연아를 제쳤다.
한국갤럽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4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선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4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 성적(개인종합 5위)을 거둬 `2012년을 빛낸 스포츠선수`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꾸준한 기량 향상을 보이며 지난해에도 류현진, 김연아에 이어 `올해의 선수` 3위를 기록했다. 17일 엑스포츠뉴스가 손연재에 대해 게재한 기사다.
이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손연재 선수 축하드립니다.^^
좋은 활약 부탁해요" "손연재랑 다른 선수들과도 비교해도 월등히 손연재 선수가 자랑스러워요"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 화이팅" 이라는 댓글들이 있었다.
또한, "손연재 선수,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좋아요" "한국을 빛낸 스타라니 너무 멋있어요" "포스트 김연아, 손연재 선수 멋집니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유림기자 coc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