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도경완 "장윤정, 요리 해주는 것보다 행사 나가는게 좋다" 깜짝 발언

비타민 도경완 아나운서 장윤정 요리 행사/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비타민 도경완 아나운서 장윤정 요리 행사/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비타민 도경완 아나운서 장윤정 요리 행사

`비타민` 도경완 아나운서가 신혼 첫날밤 아내 장윤정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오늘(12월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식 자리에서 즐겨 먹는 족발, 소고기, 대창과 자극적인 맛에 중독된 우리의 입맛을 체크해보는 시간을 갖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매운맛 중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 장윤정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신혼 첫날밤 닭발을 처음 접해봤다. 장윤정이 먹고 싶다며 밤중에 사오라더라. 나는 정말 너무 매워서 못 먹겠는데, 아내는 참 잘 먹었다.

신혼 첫날밤 다음 날까지 아내 입에서 닭발 냄새가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와 출연자들은 “아내 장윤정에게 좋은 음식 많이 해달라고 하라”고 말했지만, 도경완은 이에 “아내가 요리해주는 것보다 행사 가는 게 더 좋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창명, 정주리, 채연, 도경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비타민’은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비타민 도경완 아나운서 장윤정 요리 행사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