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구 러기지(Fugu Luggage)는 마치 옷장을 그대로 운반할 수 있는 것 같은 아이디어 가방이다. 이 제품은 어류인 복어처럼 원터치로 한 번만 누르면 전동 펌프를 이용해 크기가 팽창한다. 커진 가방은 옷장처럼 이용할 수 있고 심지어 정장을 걸어둘 수도 있다.
또 상단에 위치한 덮개를 올리면 미니 데스크로 바꿔서 활용할 수도 있다. 컴퓨터를 올려놓고 일을 하거나 간이 화장대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 충돌 시험 등을 통과하는 등 튼실하며 방수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