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진흥회, 18일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광주시, 한국광기술원 등 12개 광관련 지원지원기관과 공동으로 ‘2015년도 광산업 지원기관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관련 지원기관들이 2015년 기업지원 계획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광산업체들의 2015년도 투자계획, 시장진출 계획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원기관별 연간 마케팅지원사업, 인증지원계획, 기술개발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광주시의 ‘광주광산업 육성현황 및 전망’,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2015년도 R&D사업 투자전략’, 독일고등기술협회 ‘독일의 광산업 현황과 미래 광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발표도 함께 열린다.

또 세계적인 시장조사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에서 조망하는 2015년도 ICT 분야 10대 전략기술인 3D 프린팅, 스마트 머신,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등 광산업과 융복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 트랜드를 조망하는 기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