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술정보협의회(회장 국회도서관장 황창화)가 16일 국회도서관에서 한국학술정보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정책그룹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도서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회 정책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자도서관 협력네트워크의 현재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곽동철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협력네트워크 강화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장(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2012년 취임이후 3년차 최장수협의회장으로서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 협의회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했다고 자평하지만,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출범 12년만에 1,6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협의체로 성장한 만큼 이에 걸맞는 협력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미래발전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이사회 중심으로 회원기관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