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기상품]마케팅우수-파이오링크 웹방화벽 `웹프론트-K`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스마트 기기가 증가해 데이터 트래픽이 폭주하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웹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고성능 웹방화벽 ‘웹프론트-K’를 공급해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웹프론트-K는 국내 최대 수준 쓰루풋인 12Gbps를 구현한다. 주요 성능 지표인 초당연결수(CPS),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동시세션 등에서도 타사 동급 제품 대비 2~3배 높은 수치를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최대 2000만 동시세션을 지원해 트래픽 폭주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 네트워크 위협 상황에서도 웹 서버를 보호해 끊김 없는 서비스를 보장한다.

파이오링크는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비결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하드웨어 기술력을 꼽았다. 타사의 범용 어플라이언스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과 전혀 다르다는 설명이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분야에서 15년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최적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계·개발·제조한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특허 받은 고속 애플리케이션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처리 시 병목 포인트가 있어 속도에 한계가 생긴다. 파이오링크는 복잡한 네트워크 스택 구성을 단순화해 사용자 레벨과 커널 레벨 간 병목 포인트를 제거해 높은 성능을 낸다.

웹 서비스 보안을 위한 암호통신기술(SSL) 사용이 늘면서 보안장비에서도 SSL 성능이 중요해졌다. SSL 키 값은 높을수록 보안성이 높으며 기존 1024비트(bit) 키에서 보안 취약점이 보고되고 있어 최근에는 더 안전한 2048비트 키 사용이 늘고 있다.

웹프론트-K는 하드웨어형 SSL 카드를 사용하므로 높은 SSL 키 값을 암·복호화해도 소프트웨어 형에 비해 안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이오링크는 웹방화벽의 보안 성능을 높이기 위해 웹방화벽에 웹쉘 탐지 솔루션을 결합했다. 에이전트형과 스크립트형의 두 가지 웹쉘 탐지 솔루션이 있으며 웹프론트-K를 설치하면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탐지와 분석을 이원화해 웹서버 부하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분석 방법, 지속적인 패턴 생성, 분석, 난독화 기술 등을 결합해 탐지 신뢰도를 높였다.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탐지를 판별하는 자동 필터링 기능을 적용했다.


조영철 대표는 “파이오링크의 웹방화벽은 고성능 웹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도록 지원한다”며 “국내 대표 통신사, 금융, 교육,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 기업들이 적용했다”고 말했다.

[2014 인기상품]마케팅우수-파이오링크 웹방화벽 `웹프론트-K`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