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가 자사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의 차기 버전 ‘차세대 MPS’를 한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MPS는 기업의 문서 프로세스를 분석해 출력기기와 솔루션을 최적화하는 서비스로 2007년 첫 출시됐다. 후지제록스는 아태지역 MPS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차세대 MPS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도 고객이 보다 효율적인 문서 환경을 통해 생산성 향상, 보안 강화, 비용 절감 효과 볼 수 있도록 첨단 분석 툴을 활용한 문서관리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