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밥솥 전문업체 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이 개발한 ‘IH스마트레인지’는 차별화된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자신문이 선정한 2014 하반기 인기 상품 품질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리홈쿠첸은 선도적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밥솥 제품군으로 국내 주방기구 시장에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밥솥 제품군으로 축적한 IH 기술을 전기레인지 제품에 응용·탑재하면서 신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리홈쿠첸은 지난해 하반기 일반 소비자 시장에 첫 선을 보인 IH 화구와 하이라이트 화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출시, 글로벌 기업의 고가 제품이 장악한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3구 IT 전기레인지 ‘IH스마트레인지’를 출시한 리홈쿠첸은 국내 업체로는 처음 모든 전기레인지 제품군(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IH스마트레인지는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열 효율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사용성이 호평을 받으며 대표적 한국형 프리미엄 전기레인지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음식 조리 시 열 손실률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유도가열(IH) 기술’을 탑재해 기존 전자레인지 제품보다 평균 3배 가량 빠른 속도로 물을 끓일 수 있다. 직장인 등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층을 위해 열 전달 속도를 높여 단 시간 내 음식을 조리하는 터보(Turbo) 기능도 제공한다.
가열, 팬, 우림 등으로 구분된 조리 모드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조리 종류에 따라 전기레인지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과도한 열로 음식이 타거나 변질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음식을 조리하면서 다른 세탁 등 다른 집안일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차일드 록(Child Rock) 등 9중 안정장치를 탑재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조리 직후에도 화구에 잔열이 남지 않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외장재로 설계된 IH스마트레인지는 주방 인테리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주로 시계, 보석 종류에 사용하는 로즈골드 색상과 독일 글로벌 글라스 전문 업체 쇼트(SCHOTT)가 독점으로 공급하는 빗살무의 패턴이 조합돼 사용자의 주방을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