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대표 박영태)는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와 연동한 블랙박스 ‘TA-100 TPMS’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TA-100 TPMS는 블랙박스에 수신기를 장착해 타이어 공기압 부족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제품이다. 여름철 장시간 주행으로 발생하는 타이어 온도 상승도 경고한다.

각국 정부가 단계적 장착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TPMS 도입 확대 추세가 제품 출시 배경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커넥티드카 기능을 지원하는 차량 단말 및 통신 연계 블랙박스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