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도어벨(Guitdoorbell)은 실제 기타를 방 안쪽 문에 설치해놓고 문을 여닫으면 현이 울리면서 소리를 내는 재미있는 벨소리 제품. 그냥 기타줄을 퉁겨주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코드를 설정해두면 문을 여닫을 때마다 기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문 안쪽 상단에는 기타 외에 고정형 피크를 설치해뒀다가 문을 여닫게 되면 이 힘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기타는 떼어내면 원할 때에는 곧바로 연주용 악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디자인은 2종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39.95달러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