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노트북(Spark Notebook)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 수첩으로 기능성을 앞세우고 있다.
![스타트업 CTO가 만든 ‘성공을 부르는 수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12/22/techholic_22090005900379.jpg)
이 제품을 만든 케이트 마쓰다이라(Kate Matsudaira)는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에서 수백 명에 달하는 직원을 관리해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같은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스타트업 CTO도 역임한 것.
![스타트업 CTO가 만든 ‘성공을 부르는 수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12/22/techholic_22090005935920.jpg)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성공과 만나왔지만 최고의 기업은 항상 조직화되어 있으며 항상 정리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가 수많은 기업에서 좋은 결과를 냈던 건 메모를 항상 하고 팀 조직과 업무 아이디어를 잘 정리하는 습관이 한 몫 했다고. 또 목표를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노트에 기록하고 검토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을 유지, 성공할 가능성도 훨씬 높다는 설명이다.
![스타트업 CTO가 만든 ‘성공을 부르는 수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12/22/techholic_22090005975884.jpg)
이렇게 수첩, 노트가 갖는 힘을 누구보다 절감한다는 그는 기능적으로 사용자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노트라는 컨셉트를 내걸고 스파크 노트북을 만들었다.
![스타트업 CTO가 만든 ‘성공을 부르는 수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12/22/techholic_22090006020149.jpg)
이 제품은 세로 21cm, 폭 15cm 크기이며 내부에는 연간 월간 주간 목표, 미래 전망, 프로젝트 기획, 30일간 도전, 미팅 메모 같은 페이지가 있다. 또 달력은 물론 메모를 공유할 수 있게 노트 각 페이지를 뜯기 쉽게 만들었다. 프로젝트 계획 페이지에는 새로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메모할 수 있다. 주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체크 박스에 표시를 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쓰기 편하게 펼치면 평평하게 열린다.
![스타트업 CTO가 만든 ‘성공을 부르는 수첩?’](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4/12/22/techholic_22090006081974.jpg)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